선관위는 바티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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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선관위 업무 사항이 아니라 선관위 인사과정에서의 불법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미 드러난 뉴스기사 또는 사실만 보더라도 충분히 수사할 이유가 차고도 넘친다.
그런데 선관위는 이를 두고 자체 조사를 한다고 말하고 감사는 받지 못하겠고 권익위에 이 사항을 받겠다고 말한다.
자.. 관내 내부 부패와 범죄에 대해서 도대체 권익적인 차원의 일이 무엇이있는가? 오히려 이 사안에 대해서 감사를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선관위는 삼권분립 안에 있는 대한민국 기관이다. 자기들이 조사해서 이것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은
선관위가 사법의 권한을 가졌단 말인가?
아니면 검사와 경찰의 제도를 가졌나?
장난하나… 정부마저 삼권분립에서 행정의 권한만 가져간 것이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인사문제다. 투표에 대한 불법성을 묻는게 아니다. 그럼 당연히 적법한 조사와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
권익위원회가 이 사안에 개입한 것은 전년희가 민주당과 이어져있기 때문이 아닌가?
권익위가 개입하면 도대체 무슨 권익을 보호하려하는가? 권익을 보호하는게 조사인가?
권익위가 무슨 검찰인가? 경찰인가?
결국 조용히 넘어갈 사태가 이제 검찰로 넘어갔다.
정말 병신같이 행동해서 이 사태는 결국 민주당에게 악재로 돌아올 기세다.
우파로서 이 사태가 너무 짜증난다. 왜냐? 지금 민주당이 어쨌든 180석 거대 야당이기에 제대로 돌아가야
민생법안이 통과가 된다.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라.. 지들이 법안을 신경쓸 여유조차 없다.
이를 두고 어쩌지 못하는 국힘당도 ㅂㅅ같지만 이로 인해 한시라도 법안이 통과되서 보호를 받아야할 국민이 있다는 사실이 배제되고 있다.
아.. 이래서 양당제대가 ㅈ같은거다….. 그렇다고 정의당 꼬라지 보니 다당제되면 더 ㅂㅅ정치할거 같아서 더 싫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