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문제는 교회제도야

반주자도 없고, 봉사자도 없고, 부교역자도 없다면.. 이것이 희망이 될 것입니다.

Memento Mori Pastor 2023. 6.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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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1인 자영업자의 비율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렵고 인건비가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무인 점포같은 또는 자동화 기계가 대신 일을 해주는 점포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아마도 앞으로 1인 자영업 비율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라고 다르지 않죠. 교회도 1인 목회자 교회가 90프로를 차지 합니다.

이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추세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신대원의 경쟁율이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반주자도 없어서 때론 찬양대도 없이 간소화한 예배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허다합니다.

이럴 경우 설교가 예배의 90프로르 차지하게 되고 결국 이는 목회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결국 이런 펀더멘탈에서 좋은 결과값을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런데 앞으로 이러한 교회의 인적 자원은 더 줄어들 겁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교회의 진짜 예배 ‘성찬’

예배학을 공부하신 분 또는 교회사를 공부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신교와 구교의 갈라섬은 바로 성찬과 성서번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구교와 다르게 제대로된 성경해석을 전달해야 하는 종교개혁자들은 이를 설교에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현재 지금과 같은 설교를 중심으로 하는 제의예배 형식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현 시대의 제의예배 형식은 특별히 한국교회 안에서의 형식은 그 제한이 너무 많습니다.

피아노와 반주자가 기본으로 있어야 하며 찬양대가 존재하고 설교자와 예배 인도자가 필요하죠.

이에 대해 들이는 노력 또한 상당합니다. 설교학에서 약 30분의 설교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최소 시간은 3일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 교회의 교인 수와 교역자의 수급을 날로 줄고 있죠.

그럼 여기에 대안은 무엇일까요?

다들 아시지만 그림과 같이 성찬입니다. 하지만 이 성찬을 답이라고 하기에 선행되어져야 할 조건이있습니다.

1. 담임목사의 권위 포기

2. 본질만을 따르는 용기

목사한테 설교하지 말라하면 정말 열받죠. 그래서 성찬을 안할려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교보다 성찬이 더 우수하고 앞선 예배입니다.

1시간 설교보다 1분의 성찬 시간이 더 값지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목사들은 설교권을 포기 못하죠. 권위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그러나 무수한 말보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그분의 임재를 마치 2천년 전과 같이 똑같이 느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찬은 본질을 따르죠. 성찬 자체가 예배의 첫 시작이고 본질이었습니다. 예수만 생각하고 사람은 그 말을 적게 합니다. 그리고 묵상과

말씀만을 듣게 되죠. 그렇게 20분도 안되는 시간에 성찬을 막을 내리고 가벼운 성도들간의 교제로 예배는 마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앞으로 성찬을 얼마가 깊이있게 인도하는 가가 교회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면

포도주와 빵을 준비하시고 진정한 예수를 묵상하는 것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진정한 성찬예배가 있는데 인간이 만든 제의를 따르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 아닐까요?

이번주는 그냥 성찬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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