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모리의 생각

세속화되어가는 기독교 유투버들..

Memento Mori Pastor 2023. 6.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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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가르치는 기독교 유투버들


본디 나는 유부트 플랫폼 자체가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정보전달(성경봉독, 예배방송, 성경연구 등) 객관적 기준에 부합한 내용이 아닌 이상

신앙생활에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고 그러한 컨텐츠를 올리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몇몇 성공한 기독교 유투버들이 비진리를 마치 진리인냥, 그리고 흔히 말하는 구독자 수와 좋아요를 빨아먹기 위해서

선정적인 내용으로 기독교인들을 선동하고 있다.

대체로 내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연애다.

성경에 연애는 나오지 않는다.

 

성경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기독교 유투브를 이어갈려면 당연히 인간적인 것을 가져다가 써야 한다.

 

적어도 2-4차적인 성경 해석을 가지고 억지로 끌고가기가 어려워지면

 

그제서야 자기들이 변화시켜야 할 세상의 컨텐츠를 가져다가 쓰기 시작한다.

 

유투브는 세상에서 모든 갖가지 분야를 끌어오는 장이다.

 

이곳에서 한가지의 진리가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하다.

 

애초에 익명성에 숨은 자들이 권력(좋아요와 구독)을 주고 있기 때문이고 그 다수가

 

지금 여가를 좋게 보내거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충족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 곳에서 기독교 적인 것을 뿌려대기 보다 다른 곳에서 하는 것들을 그대로 답습해 뿌린다면

 

글쎄;; 과연 기독교인조차 그것을 들을지가 의문이다.

 

진리도 아닌 것을 도대체 왜 전하는 것인가?

 

연애? 도대체 연애를 뭘 가르치는가? 그럼 그 연애는 기준점이 되는 연애인가?

 

아닌가? 그러면 왜 니가 가르쳐준 연애를 따라야하고 들어야 하는가?

 

결국 진리를 상품으로 전환시키는 기독교 유투버들에게 세상이 아닌 기독교인들도

 

고개를 돌리고 있다.

 

어떻게 아냐고? 검색량을 조사해보면 안다.

 

하.... 저럴거면 연애 유투버 요새 핫한 용씨나 레드필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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