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설교의 실제

빵집은 빵과 돈으로 고객과 거래합니다. 교회는 무엇을 거래하나요?

Memento Mori Pastor 2023. 7.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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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이 글을 이디야 카페에서 쓰고 있습니다.

요새 제가 가는 카페가 프랜차이즈로는 스타벅스 아니면 이디야 입니다.

이디야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우선은 거래에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볼려고 합니다.

이 세상은 거래로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결혼 조차 거래의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죠.

남자는 생활의 안정을

여자는 ?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

직장을 다닌 다면 이력을 위해

만약 빵집에 간다면 맛있는 빵이나 특정한 빵을 사기 위해서죠.

욕구와 수요가 있으면

그곳을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거래할까요?

교회가 빵을 파나요? 밥을 거래합니까?

아니면 여름수련회 물놀이를 파나요?

아니면 사회봉사활동으로 거래하나요?

도대체 교회를 찾아오는 교인들의 욕구가 무엇인가 파악해야 합니다.

얼마전 리서치를 하다가 하나 알게 된게 있습니다.

교인들이 교회를 고르는 이유 중에 20프로 정도가

설교에 있다는 것을 말이죠.

약 1천만의 성도 중에서

200만명의 성도가 설교 잘하는 교회를 찾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설교가 뛰어나면

설교에 대한 욕구를 가진 성도들은 그 교회를 찾겠죠.

또한 그게 바로 교회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설교를 거래한다면

당신의 설교가 좋은 품질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허름하고 간판없는 가게가 성공하려면

음식이 맛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가게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고

그것을 고객 손님에게 돌려준다는

경영마인드를 읽게 되죠.

그러나

음식이 맛이없으면..?

퉷! 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와서 들어오비 설교가 더럽게 맛이없으면

교인은 안옵니다.

미안하지만 그건 교인 잘못이 아닙니다.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 손님은 없듯이

영적으로 맛없는 설교를 들어줄 교인은 없습니다.

교인이 적다?

다는 아니지만 당신의 설교가 맛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신이 교인과 무엇을 거래할 수 있는지?

그 상품은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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