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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때를 기다리며 책을 읽기로 했다 4

Memento Mori Pastor 2024. 11.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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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왠만하면 금융, 경제, 투자에 대해서 책을 읽을 때 한국 저자의 책은 지양하는 습관이 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특성상, 역사적 비극이기도 하지만, 정치적 노선에 따라서 경제를 이용하는 경향이 너무 커서 그렇다. 이것은 우와 좌파 둘다 같이 적용되는 이야기다. 그러나 요새 유투브 피드에 뜬 박종훈 기자의 컨텐츠를 본 후에 생각이 좀 바뀌었다. 그리고 선택한 그의 최근 저서, '자이언트 임팩트'.

 

1. 앞으로는 전의 30년과 다르다.

 

언제나 인간은 자신이 선 곳에서 격변을 경험하지만 지금 내가 서있는 이 시대는 정말 격변의 정점에 들어서고 있다. 미국의 1극 패권이 위기에 처해있고 약 50년 동안의 경제학 이론들이 들어맞지 않고 있다. 적어도 한세대가 경험하는 이 시기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경제, 원자제, 세계 패권등, 우리는 이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바꾸기 보다 언제나 그렇듯 이것에 대비하는게 가장 중요하겠다.

 

 

2. 앞으로 세계화가 저물고 자국 우선주의가 떠오른다

 

나도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트럼프가 리드한 정책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이미 미국은 자국 우선주의가 다수를 넘어서 트럼프가 그것을 이용한 것이라 봐야 한다. 결국 나라들은 자국 우선주의로 돌아서고 그로 인해 자국 내에 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한 국가가 앞으로 30년을 이끌 것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의외로 인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인도는 앞으로 세계 1위 인구를 가진 노동력 자원을 가진 국가 일테니 말이다.

 

 

3.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중요한 것은 '나'라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내가 목사라고,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한국교회를 생각할 것 같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50년의 미래는 개인이 최우선시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남을 돌볼 여지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나 하나라도 제대로 건사하는 것이다.

 

내가 준비할 것은 굵직하게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투자를 늘리는 것...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국장보다는 미장 그리고 인도 니프티 지수에 투자를 늘릴 것.

 

대출 또는 빚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하는 것.

 

자산을 늘려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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