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배우의 소중이(성기)보다 못한 소중한 목사 그리고 소중한 교회
우리 목사들은 교회 내에서 졸라 쫀다.
그냥 쪼는게 아니다. 그냥 비참하고 처참하고 매우 처절하게 쫀다.
성도에게 쫄고 장로에게 쫄고 담임에게 쫄고 선임 목사에게 쫄고 쫄고 쪼리다 못해 바닥에 늘러 붙어서 타버린 건더기처럼 변해간다.
우리는 무엇때매 이렇게 쫄아버리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 말고는 먹고 살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금만 더 하면 무언가 이룰 것이라는 착가이기 때문이다.
“아 씨발.. 이것만 버티면 담임목사 될거야”
그러나 담임이 되도 쫒겨나는 시대가 요즘 시대다.
이제는 담임이 MZ세대 목회자들에게 쫀다.
아무리 봐도 쫄 이유가 없다.
우리가 기본 근간으로 삼는 것이 성경이다.
그리고 예수의 쿠벨레에서 그 신학과 신앙의 기둥을 심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쫄 이유가 없다. 오히려 신앙에 위배되게 하는 그들이 쫄아야 한다.
그런데 목사들이 쫀다? 당연히 교회를 유지하는 CEO 입장이다 보니 그렇다.
교회를 경영하고 교회의 매출을 올리고 교회의 주주와 이사들에게 실적을 보여야 하니 그런 것이다.
비참하게 쫄고 빌고 구걸하는 목사가 되어가는 이유는 단 하나다. 비굴해도 거지같아도 매달 들어오는 약 200만원이 더 소중한 것이다.
그래도 목사님~ 소리 듣고 대접받는 것이 세상에서 을 취급 받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상황은 유기견 만도 못하다.
요즘 버려지는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찮은 미물이지만 그래도 생명이 있기에 사람들은 새로 입양하기 보다 유기견을 유기묘를 입양하라 말한다.
그런데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가 힘들어지고 교회 수와 교인수가 감소하는데 뉴스에서는 아무도 다루어 주지않고 심지어 유투부에서 각종 기독교 관련
컨텐츠가 난무하지만 심지어 교인조차 보지도 않고 광고를 달 수 있는 조건도 달성하지 못한 목회자들이 수두룩 하다. 그들은 말한다.
“이 설교가! 이 복음이! 이 신학이! 중요합니다!“
근데 아무도 안본다. 차라리 옷벗고 춤추는 저급한 여자 스트리머 방송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한다. 우리는 가치있고 소중하다고…
님들은 미안하지만 포르노 스타들의 소중이보다 못한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