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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현재 안산성광교회의 담임목사인 현종남 씨가 설교표절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내가 아는 한 뇌피셜로 이 상황을 이해를 해보려한다. 우선 목사란 족속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해야 할 중요한 개념이 있다. 목사는 절대로 다른 목사의 설교를 성도처럼 ‘아멘’으로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목사는 설교에 자존심과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다른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을 만큼 착하지도 않을 뿐더러 다른 목사의 설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일본 사무라이가 할복하는 것 만큼 수치스러운 일이다. 아마 설교표절로 목사를 사임할 바엔 여성도를 강간한 것으로 사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도 성관련 문제는 너무나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교단이지만 왠일인지 설교는 목사의 자질을 거론하는 한국교회니 말이다. 그렇다면 현..
성경은 역사 서식으로 작성된 부분이 꽤나 많이 있다. 몇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열왕기상하, 역대상하가 그렇고 심지어 복음서 또한 예수의 시간상을 따라가면서 기록하고 있다. 그렇기에 성경은 학계에서 사료로서도 인용되기도 한다. 그냥 기독교의 경전이라고 그냥 미신으로 취급하기에는 과학적이고 역사적인 사료와 자료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 성경 사료를 통해서 지금의 기독교 역사를 비판하거나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굉장히 합리적이라 볼 수 있다. 과거 성경의 역사 기록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에서 백성의 죄가 드러났을 때 즉각적인 회개와 회개 이후에 반성이 나오게 되면 약간의 엄벌이 있었을 지언정 평화와 번영이 전개되게 된다. 그러나 자정의 기능이 상실되게 되면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몽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