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돌아온 설교의 실제 (21)
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1. 강대위 목사의 놀라운 하드웨어 강대위 목사는 목사로서 가져야 할 놀라운 하드웨어를 지녔다. 내가 늘상 강조하는 거지만 외모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축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목사로서 가져야 할 풍채 또는 호남형 외모는 설교의 전달하는데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에서 강대위 목사의 하드웨어는 상위 5프로 안에 드는 외모다. 2.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난 이 설교를 들으며 25분쯤부터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고난의 종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하면서 예수를 강조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고난의 종 본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비판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우리도 예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인지? 그러나 어디에도 “예수”..
목사는 흔히 자기 생각과 성경의 주장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자기의 생각, 신앙, 사상 등을 마치 성경과 공통된 단어가 존재하니까 그것이 성경인냥 설교에서 말씀을 전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목사는 사상가가 아니고 설교자가 아니라 대언가다. 그런데 이 대언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첫쩨, 언어가 다르다. 성경은 대략적으로 3가지 언어로 구성되어있다. 아람어, 히브리어, 헬라어. 이 세가지 언어는 전부 사어, 죽은 언어가 되었다. 이 이후로 몇천년간 문서가 학문으로서가 아니면 사용되지 않았다. 둘째, 배경이 다르다. 언어는 배경과 연결되어있다. 그 배경에는 문화가 있다. 2000년 이후에 사람들과 공유될만한 것들이 그리 많지 않다. 셋째, 언어와 배경을 품은 성경의 저자가 무슨 의도로..
저는 지금 이 글을 이디야 카페에서 쓰고 있습니다. 요새 제가 가는 카페가 프랜차이즈로는 스타벅스 아니면 이디야 입니다. 이디야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우선은 거래에 관점으로 교회를 바라볼려고 합니다. 이 세상은 거래로 이루어집니다. 심지어 결혼 조차 거래의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죠. 남자는 생활의 안정을 여자는 ?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 직장을 다닌 다면 이력을 위해 만약 빵집에 간다면 맛있는 빵이나 특정한 빵을 사기 위해서죠. 욕구와 수요가 있으면 그곳을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거래할까요? 교회가 빵을 파나요? 밥을 거래합니까? 아니면 여름수련회 물놀이를 파나요? 아니면 사회봉사활동으로 거래하나요? 도대체 교회를 찾아오는 교인들의..
설교는 목회자에게 굉장한 딜레마입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시기부터 시간을 세어보아도 이미 성경에 모든 구절은 적어도 목회자 한사람당 5번 정도? 아니면 100번 정도는 설교가 되었을 것이 예측되죠. 이미 유명인들의 주석을 봐도 현재의 설교와 그다지 변한 것이 없는 것을 보면 어쩌면 설교는 매번 재탕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제한이 많았죠. 거리, 이동, 수단, 등등 예전에는 먼 거리의 어떤 목사님 설교 한번 들으려면 마음 잡고 가서 들어야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버스조차 타기 힘든 시절이 있었으니깐요. 그래서 나타난게 바로 부흥집회입니다. 모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 그것도 유명한 목사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던 겁니다. 그런 교인들의 욕망이 결국은 설교 테이프 판매로 이어졌습니다. ..
경제적으로 4차 산업으로 들어서면서 자동차로는 전기차, 베터리, 그리고 산업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미 챗GPT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나 여러 회사들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들을 통해서 공상과학에서나 보던 로봇이 더이상 영화소재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결과가 과연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될지 아니면 로봇의 진화를 통해 인류를 더 밝게 만들어줄지는 아직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은 마치 유럽의 르네상스처럼 엄청난 역사적 변혁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https://m.sedaily.com/NewsView/29PLNND4IH#cb 美 사무직 실업자 15만명↑, AI 공습에 일자리 소멸 위기미국 고용시장에서 사무직인 ‘화이트칼라’ 일자리 수요가 계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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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는 후배가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안수를 받고 나니 더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목사가 되기 전에 대부분의 교단은 노회(지방회)라는 곳에서 목사후보 면접을 봅니다. 꼰때 목사들에게 훈계를 듣는 더러운 시간이죠 이 친구도 가서 들은 이야기가 가관이었습니다. 제 후배 나이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더군요. “넌 개척이나 해라” 정말 어떤 개 쓰레기 목사인지 모르겠지만 지 자식한테도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제 개척을 준비하길래 제가 조언을 좀 했습니다. 바로 ㅇㅇ을 최대한 줄이라고 말이죠. 여기서 ㅇㅇ은 무엇일까요? ㅇㅇ은 바로 예배입니다. 개척교회가 성공하려면 예배 수를 줄이세요 많은 목회자들이 개척교회를 하자마자 열정에 휩쌓여 감당하기 힘든 예배 순서를 ..
안다. 설교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봤자. 교회에서 일잘하고 아부 잘 하고 라인 잘 타는게 오히려 목회의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러나 결국 목사는 개척이던 아니면 위임이건 종착역은 일의 능률을 가지고 평가받지 않는다. 결국 종착역의 평가는 설교로 결정된다. 개척교회를 하더라도 결국 교회니 예배빼고 말할 수 없다. 개척교회는 특별하게 여타 교회와 차이점을 줄만한게 없다. 그렇다. 결국 설교다. 위임목사로 가더라도 아무리 일을 잘한 목사라하더라도 위임 후에 일을 잘하는 목사를 데려오지 않는다. 결국은 설교를 잘하는 목사를 데려온다. 부목사의 기간은 길어야 10년 안팎이다. 그러나 당신이 40살에 개척이나 위임목사를 시작한다면 결국은 약 30년을 목회를 해야 한다. 결국 그러니까 설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