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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설교의 실제

AI가 한국교회 목사들보다 설교를 잘 할수 없는 이유

Memento Mori Pastor 2023. 6.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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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4차 산업으로 들어서면서 자동차로는 전기차, 베터리, 그리고 산업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미 챗GPT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나 여러 회사들이 만든 인공지능 로봇들을 통해서 공상과학에서나 보던 로봇이 더이상 영화소재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결과가 과연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될지 아니면 로봇의 진화를 통해 인류를 더 밝게 만들어줄지는 아직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은 마치 유럽의 르네상스처럼 엄청난 역사적 변혁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https://m.sedaily.com/NewsView/29PLNND4IH#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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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공지능 산업이 가장 발달된 미국은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실직율이 늘어간다는 뉴스가 점점 보도되고 있다. 누구에게는 인력비를 감축하며 매출을 올리는 놀라운 효과를 누리지만 누구에게는 영구적인 취업능력을 상실하는 재난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목사 직종에서는 어떨까? 과연 인공지능이 목사들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영혼이 없기에 목사들의 영적 업무를 대체하기에는 너무 힘든 영역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AI는 미안하지만 목사들의 업무, 특히 설교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AI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AI도 하나의 인격체로 본다면 그 지능도 어디서인가로부터 무엇인가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들이 무언가를 결정하고 그것이 악과 선의 구분을 하고

흔히 말하는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려 한다면 그들은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즉, 어느 분야에 이미 쌓여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느 결정이 더 이득이 높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린 여기서 질문해봐야 한다.

목사들의 설교의 빅데이터의 양과 질은 우수한가?

세상의 모든 지식은 다양한 양과 질에 근거한다. 즉, 좋은 질이 많을 수록 더 좋은 양과 질의 상품이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교회 목사들의 설교가 빅데이터를 이루는데 대부분의 설교의 질이 개떡이면 AI도 개떡인 설교를 내놓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들에게 영혼이 생기고 고뇌하고 감정이 생기고 인간처럼 되어서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닫는다면 모르지만

단순한 0과 1의 계산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설교를 도출한다면 미안하지만 대한민국의 목사들의 설교는 그만한 질을 제공하지 못한다.

즉, AI가 나와서 설교해도 지금과 비슷한 정도의 설교밖에 할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아마 구조적으로 우리보다 설교를 더 기술적으로 잘 할 수 는 있다. 그러나 그러기 까지는 굉장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쓰레기 같은 설교를 쏟아내는 우리 목사들로 인해서 더 느려지기 시작할 것이다.

아마도 AI는 이런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 설교의 본질적인 향상을 위해 쓰레기 같은 설교를 쏟아내는 목사들을 없애는게 낫다고 말이다.

걱정하지 말자… 우리 목사들은 AI가 보기에 그리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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