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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이번에는 송민우 목사의 설교를 비평해보도록 하죠~ 몰랐는데 페북 친구분께서 혹시 세습한 교회 아니냐 하시는데 아무래도 원로목사와 성이 같지만 검색해보니 마땅한 근거가 없어 약간 심증만 가는 그런 교회입니다. 이번에는 아마도 예화와 성경의 이해도가 관건인 설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초보자의 실수도 있어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들어갑시다. 본 설교는 솔직히 갓 신대원 졸업한 전도사의 설교 수준이라고 평가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설교를 욕한다고 볼수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솔직하게 우리가 가장 설교를 잘 준비하고 열심히 준비한 때는 신대원 갓 졸업하고 처음 준비한 설교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다들 뜨끔하시죠. 그렇습니다. 깊이는 부족하나 열심히 준비한게 보이는 설교라는거죠. 그러나 문제..
전 주석을 딱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둘다 WBC 주석입니다. 하나는 다들 사니까 돈이 없어 하나를 샀고 하나는 아는 교수님이 자기가 관련되어있다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걸 읽었을까요? 아니요. 전혀 읽지 않았습니다. 제 주위 목회자들이 특히 나이 많은 부목사들이 저에게 제 설교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냐고 물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죠. "어~ 그런 내용은 00주석에서도 본적 없는데? 어느 주석 봐?" 그럼 전 주석을 보지 않는다고 말하죠. 그럼 이렇게 놀라서 말합니다. "아니 주석을 안보고 어떻게 설교를 준비해! 큰일나!" 그럼 전 어이가 없어서 대꾸합니다. "성경만으로는 부족하신가봐요" "성경만으로는 부족하신가봐요" 전국의 목회자분들 다들 주석이 영어로 뭔지 아시죠?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