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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연금은 하나님이 될수 없다

Memento Mori Pastor 2025. 4.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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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

최근 한국교회의 여러 지표를 보면, 조심스럽지만 무거운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예장통합 교단 교인 수:
2022년 2,303,443명 → 2023년 2,207,982명 (4.1% 감소)
• 예장합동 교단 교인 수:
2022년 2,353,344명 → 2023년 2,250,530명 (4.3% 감소)
• 예장통합 목사고시 응시자 수:
2019년 1,447명 → 2024년 997명 (30% 감소)
• 예장합동 강도사 고시 응시자 수:
2019년 795명 → 2024년 424명 (약 46% 감소)

또한 주요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도 평균 85%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 이 흐름은 교회와 목회자의 자연 감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 연금 시스템의 어려움

목회자 연금제도는 선한 의도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 2035년부터 적자 전환 예상
• 2049년 기금 소진 예상

납입자는 줄고 수령자는 늘어나면서
재정 균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3. 성경의 가르침과 오늘 우리의 마음

이사야 31장 1절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힘이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바라보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도다.”

위기의 때,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제도를 의지한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4. 우리의 신뢰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연금을 준비하는 일은 지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뢰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시편 20편 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은 병거를,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5.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시간

연금제도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공급을 믿으며,
• 지혜롭게 준비하고,
•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편 37편 5절)



맺으며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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