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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여친을 이해하듯 성경을 쓴 기자를 이해해보세요
많은 목회자들이 자기 기준과 자기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본문을 정해서 설교를 합니다. 예를들어, 성경 본문에는 믿음을 우수성을 말하는게 맞지만 정작 기자가 말하는 것은 믿음이 우수하다고 율법이 실패작이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그러니 잘 믿고 잘 살자고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2000년전 그 책을 쓴 기자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럴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쓴 기자를 여친이라고 생각하시고 성경을 읽어보세요 그럼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돌아온 설교의 실제
2023. 2. 4. 17:54
송민우 목사의 설교비평 (2023.1.22 주일설교, 제목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님) 독일교회
이번에는 송민우 목사의 설교를 비평해보도록 하죠~ 몰랐는데 페북 친구분께서 혹시 세습한 교회 아니냐 하시는데 아무래도 원로목사와 성이 같지만 검색해보니 마땅한 근거가 없어 약간 심증만 가는 그런 교회입니다. 이번에는 아마도 예화와 성경의 이해도가 관건인 설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초보자의 실수도 있어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자 그럼 들어갑시다. 본 설교는 솔직히 갓 신대원 졸업한 전도사의 설교 수준이라고 평가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설교를 욕한다고 볼수 있지만 전혀 아닙니다. 솔직하게 우리가 가장 설교를 잘 준비하고 열심히 준비한 때는 신대원 갓 졸업하고 처음 준비한 설교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다들 뜨끔하시죠. 그렇습니다. 깊이는 부족하나 열심히 준비한게 보이는 설교라는거죠. 그러나 문제..
돌아온 설교의 실제
2023. 2. 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