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명성교회 (3)
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이재명의 밀실공천?이 지금 엄청난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정확하지 않고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밀실행정 자체가 불러온 결과는 어느 분야나 분열을 불러오게 된다. 밀실 그리고 정확하지 않은 자료들, 그리고 나오는 결과들은 언제나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무기준적인 결과, 정당하지 못한 결과들을 낳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분열이다. 그리고 성공하면 독재다. 교회라고 다를까? 특별히 장로회 라고 적힌 교단들은 어느 교단보다 민주적인 제도를 가진 교단이라고 보지만 글쎄? 대부분 당회(지교회의 회의)가 이루어지지만 해당교회의 당회장(담임목사) 그리고 부목사, 장로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성도라고 볼 수 없다. 장로는 성경에 규정한 교회의 리더, 즉 목회자의 한 부류로 봐야 한다. 이러한 회의는 언..
우리 목사들은 교회 내에서 졸라 쫀다. 그냥 쪼는게 아니다. 그냥 비참하고 처참하고 매우 처절하게 쫀다. 성도에게 쫄고 장로에게 쫄고 담임에게 쫄고 선임 목사에게 쫄고 쫄고 쪼리다 못해 바닥에 늘러 붙어서 타버린 건더기처럼 변해간다. 우리는 무엇때매 이렇게 쫄아버리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 말고는 먹고 살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금만 더 하면 무언가 이룰 것이라는 착가이기 때문이다. “아 씨발.. 이것만 버티면 담임목사 될거야” 그러나 담임이 되도 쫒겨나는 시대가 요즘 시대다. 이제는 담임이 MZ세대 목회자들에게 쫀다. 아무리 봐도 쫄 이유가 없다. 우리가 기본 근간으로 삼는 것이 성경이다. 그리고 예수의 쿠벨레에서 그 신학과 신앙의 기둥을 심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쫄 이유가 없다. 오히..
2021년 장로교 통합측의 교세 통계에 따르면 의외로 코로나 기간에도 여러가지 면에서 선방한 모습이 보인다. 특별히 수입결산면에서 5프로가 상승한 것이 그것이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 갖가지 행사들이 취소되고 그것에 반해 교인들의 헌금이 오히려 줄지 않았다는 것은 통합측 교회의 교인들의 신앙의 수준을 설명해준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하락한 세가지 부분이 있는데 전도사, 교육전도사, 서리집사다. 대부분 교회의 밑바닥에서 일꾼으로 일해야 하는 나이대? 직업군? 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교육전도사가 2020-2021년 한해에 약 8프로가 하락했다. 난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 1년에 8프로가 얼마나 큰 숫자인지 체감했다. 만약 코스닥이 1년에 8프로 하락한 채로 마감된다면 그것을 세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