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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이런 개같은 소리는 한국교회의 부흥기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 말도 안되는 주장의 근거는 어이없게도 장 칼뱅이었다. 아우구스트 신학을 이어받아 교회를 설명하는 칼뱅은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 신학이론으로 교회의 완전성과 불완전성을 둘다 해석하려 하였다. 장로교 출신이면 아니 적어도 한국교회에서 어느정도 신앙생활을 하면 기독교강요는 어느정도 알것이다. 그런데 기독교 강요 자체가 방대하고 신학적 지론들이 여러 군데에 산재해있기 때문에 칼뱅이 한가지 신학주제에 대해 어떻게 이해했는지는 여러 장에서 찾아 요약을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교회가 무적교회론을 펼치는 "보이는 교회 보이지 않는 교회"는 진리가 아닌 괘변이다. 신학적 이론도 될 수 없는 것은 이미 성경에서 교회가 완전하..
우리 목사들은 교회 내에서 졸라 쫀다. 그냥 쪼는게 아니다. 그냥 비참하고 처참하고 매우 처절하게 쫀다. 성도에게 쫄고 장로에게 쫄고 담임에게 쫄고 선임 목사에게 쫄고 쫄고 쪼리다 못해 바닥에 늘러 붙어서 타버린 건더기처럼 변해간다. 우리는 무엇때매 이렇게 쫄아버리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 말고는 먹고 살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금만 더 하면 무언가 이룰 것이라는 착가이기 때문이다. “아 씨발.. 이것만 버티면 담임목사 될거야” 그러나 담임이 되도 쫒겨나는 시대가 요즘 시대다. 이제는 담임이 MZ세대 목회자들에게 쫀다. 아무리 봐도 쫄 이유가 없다. 우리가 기본 근간으로 삼는 것이 성경이다. 그리고 예수의 쿠벨레에서 그 신학과 신앙의 기둥을 심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쫄 이유가 없다.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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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개척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잘되서 개척하는게 아니라 갈 데가 없어서 개척으로 내몰리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는 카페 목회, 누구는 용접공 목회, 누구는 일용직 목회, 누구는 막노동 목회, 누구는 쿠팡 목회 등등등…. 그런데 부끄러운 건 왜 일까요? 차라리 목회자만 빼면 덜 부끄럴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모두가 개척으로 빠지는 마당에 여러분에게 뼈가 시리가 아픈 충고 한마디 할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기존에 사역하는 교회를 그만두면서 00이 약 50개가 안되면 개척은 100프로 망합니다. 여기서 00은 무엇일까요? 50개는 50개가 아니라 50명입니다. 네~ 50명의 사람입니다. 목회자라면 바로 알아들으실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교회에서 사표를 내고 나오는데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