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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영어에는 Stay low란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낮게 있어라! 인데 의미로 번역하면 몸을 사려라, 조용히 있어라~, 더 적절한 번역은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입니다. 정치 영역에서 이 전법은 꽤나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어차피 정치적 사건은 연거푸 일어나기 마련이고 법적인 문제를 처리하고 나면 대중의 관심이 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시 정치인이 재기할 계기는 언제나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있어는 것이 지금과 같이 정치를 넘어 사회적인 요동까지 일으킬 문제로 번지는 것에 대한 최고의 대안입니다. 메멘토모리가 생각하는 송영길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정치적 해법인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국민의힘이 아직 잘하는게 없다. 전 우파지만 국민의힘이..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이정근 발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 이후로 가장 큰 정치권 부패 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가 전당대표 송영길 외에 지금 김남국의 60억 코인 사건 또한 연이어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Sitz im Leben 이라고 주구장창 부르짖는 한국교회가 이 사건에 대해서 설교에 대놓고 비판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설교는 또는 교회들의 비판 일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 그럴까? 바로 교회이 목사들도 돈봉투를 받는 것이 습관을 넘어 전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거짓말 안하고 노회 임원들이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거마비 명목으로 받는 돈으로 1년을 먹고 산다고 할 정도이니 그 부패가 얼마나 심한지 알수 있다. 심지어 이 거마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