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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요새 흑자와 용찬우의 싸움이 점점 유투브 세계를 달구고 있다. 가뜩이나 컨텐츠의 해갈을 고대하던 유투버 특히 헬스 유투버들은 그리고 렉카 유투버들에게 용찬우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메멘토모리도 끼어들기로 했다. 우선 알파메일은 미국에서 현재는 무슬림이고 유투버이며 부자계열에 들어선 인플루언서인 엔드류 테이트가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하게 앤드류 테이트를 정의하자면 극단적 페미주의의 정확하게 반대편으로 생각하면 된다. 단적으로 PC주의와 극단적인 다양성의 존중으로 인해 미국 사회에서 반발감으로 작용하는 한 사회적 현상이라고 봐야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신남성연대가 이에 비슷한 결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앤드류 테이트와는 다르게 지성적인 면모로 알파메일 중 하나로 추정되는 사람..
본디 나는 유부트 플랫폼 자체가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정보전달(성경봉독, 예배방송, 성경연구 등) 객관적 기준에 부합한 내용이 아닌 이상 신앙생활에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고 그러한 컨텐츠를 올리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몇몇 성공한 기독교 유투버들이 비진리를 마치 진리인냥, 그리고 흔히 말하는 구독자 수와 좋아요를 빨아먹기 위해서 선정적인 내용으로 기독교인들을 선동하고 있다. 대체로 내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연애다. 성경에 연애는 나오지 않는다. 성경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기독교 유투브를 이어갈려면 당연히 인간적인 것을 가져다가 써야 한다. 적어도 2-4차적인 성경 해석을 가지고 억지로 끌고가기가 어려워지면 그제서야 자기들이 변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