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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불쌍한 치유하는 교회 부교역자들…

Memento Mori Pastor 2024. 6.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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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의식 목사 모텔주차신앙상담 사건에서 가장 불쌍한 피해자는 부교역자들이다.

아마 이런 의혹이 생길때부터 동영상이 유표되는 기점으로 지금까지

교회와 김의식 목사를 변호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들은 정보와 제보에 의하면 이미 부교역자들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음모론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부교역자들이 이를 어떻게 변호했을지 안봐도 비디오다.

처음에는 김의식 목사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했을 것이다. 하지만..

동영상이 유포가 되자 불륜의혹을 부인하는 것을 멈추고 “교회가 우선이다” 전략으로 바꿨을 것이다.

대체로 이러한 전략은 예전부터 한국교회 목사들이 써오던 전략이다.

수지선한목자교회 사건에서 유기성 목사도 이러한 전략을 사용했다.

이러한 잘못된 교회론을 이야기하자면 논지가 다른 길로 빠지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기로 하자.

만약 저런 변호를 한다면 부교역자들은 정신적 그리고 영혼적 데미지를 입는다.

아마도 집에가면 우울증과 모멸감에 사로잡혀 울지도 모른다.

그냥 때려 치고 나가면 되지만 자녀가 있는 목사들이나 어디 갈 곳 없어진 목사들이 입에 풀칠이라도 해줄 교회 찾는 것이 그리 쉽던가?

아마도 돈 몇백과 지위 유지에 자기 영혼을 판 것을 택했을 것이다.


먹고는 살아야 되니까~ 그지?


나가도 한국교회가 참 개같은게 교회 버리고 배신했다고 안좋은 이미지 박히고

남아도 저새끼 불륜 옹호하는 쓰레기 목사라고 낙인 찍힌다.

그렇다 지금 남은 저 부교역자들은 평생 저 낙인이 따라다니며 목회를 할 상황이란 것이다.

억지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약자다.

필자도 저런 상황을 제 삼자로 지켜보고 관계자로 엮여 봐서 알지만

기분이 참 ㅈ 같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목사 짓으로 ^^ 버텨라 니들이 선택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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