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손원영 (2)
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우선 이 글을 쓰기 전, 본인은 손원영 교수와 전혀 친분이 없으며 손원영 교수에 대한 사태에 대해서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비평하였으며 이 설교에 대한 나의 비평도 온전히 객관적인 입장에 대해서 서술하였음을 밝힌다. 우선 사실관계를 아래에 열거한다. 1. 설교자는 손원영이다.2. 설교를 초빙한 주체는 열린선원이고 대상은 스님들이다.3. 이 행사는 열린선원이 13년째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였고 이 행사에 손원영 교수는 성탄설교를 했다.4. 본 설교 전체에 맥락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역에 대한 불교의 용어를 찾아 대입한 설교다.5. 설교의 목적을 설교자(손원영 교수)는 예수님을 전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원영 교수의 신학이 본인이 공부해본 적이 없는 신학이기에 신학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가 된 한 교수님의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손원영 교수, 얼핏 지나가다 불상을 모금하는 행위에 대한 기독교 뉴스가 기독교 매체를 통해 흘러나온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사건이 종결이 되지 않고 진행 상태인 듯 했다. 심심한 차에 들여다 보니 상황은 심각했지만 그 내용은 유치하게 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이란 교과서를 읽어보기만 해도 이 상황이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신학교는 아마 현존하는 대학들 중에서 가장 많이 데모를 하는 학교일 것이다. 비리, 신학적 논쟁, 기타 등등이 있지만 이런 저급한 논쟁으로 인해서 학교가 이런 사태까지 왔다는 것이 한국교회 목사로서 그리고 기독교 비평가로서 너무나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