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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요새 1인 자영업자의 비율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렵고 인건비가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무인 점포같은 또는 자동화 기계가 대신 일을 해주는 점포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아마도 앞으로 1인 자영업 비율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라고 다르지 않죠. 교회도 1인 목회자 교회가 90프로를 차지 합니다. 이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추세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신대원의 경쟁율이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반주자도 없어서 때론 찬양대도 없이 간소화한 예배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허다합니다. 이럴 경우 설교가 예배의 90프로르 차지하게 되고 결국 이는 목회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결국 이런 펀더멘탈에서 좋은 결과값을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런데 앞으로 이러한 ..
오늘 이야기 해볼 것은 교회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교회의 공간을 이야기할 때 다들 예배당의 모습이나 인테리어를 신경쓸 것입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죠. 교회 공간의 의미에서 예배당이 빠질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90프로의 교회는 적어도 한국에서 일반적인 제의적인 공간학을 가지고 교회를 유지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맞는 공간개념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한국교회의 모습은 상가 건물 2층 이상에 위치하고 그곳에서 종교시설을 목적으로 임대하게 됩니다. 상가교회들에게 있어서 가장 단점은 첫째, 공간의 제한 둘째, 시설이용의 제한, 셋째, 공간확장의 제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시간당 수입의 제한이죠. 교회는 시간당 얼마를 벌어들..
대한민국 교회 예배 구성에는 언제나 새벽예배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도대체 왜 예배 구성이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와 이유가 없이 또는 연구가 없이 남이 하던 대로 다들 그렇게 하기때문에 예배 순서에 새벽예배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그 새벽예배를 위해 목사는 그 새벽예배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새벽예배 자체가 어떤 이들에게는 건강과 정신적 피해를 입힘에도 새벽예배의 장점과 강요만을 나열하며 신앙의 필수조건으로 각인시킨다. 정말 그럴까? 우선은 새벽예배 자체는 대한민국을 뿌리로 둔 교회에만 나타는 현상이며 이 현상은 1907년 평양대각성부흥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교회의 유산으로서 이 예배 형식을 고대로 가지고 오는 것이라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시대와 삶이 변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