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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목회자의 부업 중 가장 적합한 것이라고 하면 바로 "책 쓰기" 입니다. 네~ 작가가 되는 것이죠. 흔히 이렇게 말하면 "내가 작가가 된다고?"라고 생각하겠지만 흔히 작가, 저자, 책을 쓰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엄청 유명한 작가가 된다고 하면 그건 다른 말이겠지만 책을 부업으로 삼겠다고 하면 글쓰기는 꽤 괜찮은 부업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죠. 1. 당신이 처한 목회환경이 글 재료가 될수 있다. 요즘 목회환경이 강제적으로 다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도사-부목사-담임목사 같은 뻔한 레파토리가 아니라 각자의 환경에서 이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목회의 형태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만화방 교회를 하거나 어떤 분은 성경공부 센터를 만들고 어떤 분들은 택시를 하며 ..
1. 출판업은 작가가 을이다. 책 출판하는데 갑질하지 말아라 흔히들 목사라고 되도 않는 책 가지고 와서 출판한다고 던지는 목사들이 있다. 요새 목사들이 먹고 살기 힘드니 어떻게라도 먹고 살라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그래도 목사가 책 좀 읽고 글 좀 쓴다고 착각하고 지인 출판사 , 특히 1인 기독교 출판사에 들어가서 되도 않는 책을 내라고 갑질을 한다. 미안하지만 출판을 결정하고 마는 것은 목사인 당신이 아니라 출판사다. 그건 당연히 그 책을 내는 데에 내는 비용을 출판사가 대부분 감당하기 때문이다. 만약 목사인 당신이 100프로 감당하다고 해도 되도 않는 내용으로 출판사 위상을 떨어들리 거면 내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출판사가 갑이고 작가가 을이다. 그러면 또 되도 않는 유명 목사들을 거론하며 거들멱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