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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안녕하세요 메멘토모리의 순한맛, 순모리 입니다 오늘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설교는 성경에서 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할 성경의 본문을 정하는 겁니다. 자 오늘 들여다 볼 본문입니다. 다들 16절에서 18절만 익숙하시겠지만 원래 이 본문은 12절부터 시작합니다. 제대로 된 16-18절의 설교를 하고 싶다면 12절부터 시작해야 16-18절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래는 본문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빨간 줄이 쳐저 있죠.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포인트입니다. 이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파란색으로 따로 쳐놓은 단어들이 바로 이 본문..
축자영감설은 어려운 말 같지만 풀어 설명하면 매우 쉬운 가설이다. 성경을 쓸 때에 저자를 통해 성령이 주도하셔서 기록하셨기에 한글자 한글자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이다.이 가설에 반드시 따라와야 하는 것이 바로 성경무오설이다. 성경무오설은 말 그대로 성경은 전혀 오류가 없다는 가설이다. 우리는 이 가설이 왜 가설로 밖에 남을 수 없는지 그리고 왜 이것이 학문이 될 수 없는지 알아볼 것이다. 1. 축자영감설과 성경무오설을 인증할 자료가 없다 축자영감설과 성경무오설은 그 가설을 입증할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성경이 존재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료는 성경이 맞지만 원본을 말한다. 성경 원본이 없고 사본만이 존재하는 이상 이 두가지 설을 입증할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