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

 

돈에 미친놈이 되는 것과
돈을 잘 운영하는 것은 전혀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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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역하는 모든 교회에서 담임목사는 돈과 부자가 되는 것은 절대로 목회자가 하지 말고

 

마태복음에 나와있는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세상건 하나님이 지켜주신다고 했다.

 

아마 다들 이런 교회 문화에서 커서 그런지 목회자들은 흔히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모른다.

 

그런데 더 웃긴건 이미 그런 말을 하는 목사들은 다들 뒤로 부동산이나 자신의 풍부한 노후를 준비하거나

 

일개 부교역자 월급보다 심지어 많게는 10배를 벌어들이고 가끔 나가서 설교나 강의를 하면 100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 그때까지는 비과세 영역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로 개미 목회자들을 보면 결국 집도 없어 사택이 없으면 길길 대는 삶이 다반사였고

 

연말에 정책당회에서 혹여나 교역자 임금이 오를까 눈치를 보는 것도 다반사였다.

 

적어도 나는 부모에게 받은 축복이 많아서 이래저래 그런거 신경을 쓰는 놈은 아니었다.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세상에서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운용하는지 배우게 되었다.

 

투자를 왜 해야 하나? 목사는 돈을 멀리해야 한다?

 

미안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과 돈을 투자해서 평안과 평안한 삶을 누리는 것은 별개다.

 

돈때매 미친놈이 되는 것과 범죄자가 되는 것과 돈을 가지고 돈걱정 없이 사역하거나 삶을 사는 것은 별개다

 

난 그렇게 뒤로는 돈을 잘 사용하고 돈에 대해 투자하며 후대의 먹고 살 것까지 챙기는 대형교회 목사들을 보며

 

돈에 대해서 아예 손을 못대게 하는 것에 대해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돈이 없는 우리들이 돈을 주는 담임목사의 노예가 되어야 교회가 굴러가니까 말이다.

 

그래서 난 투자를 약 7년전부터 시작하였다.

 

목사도 투자를 하고 자산을 쌓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