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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의원이 암호화폐 중 하나를 대량 매수와 매도를 한 것이 밝혀졌다. 재산신고에 기록되지 않는 자산인 것으로 드러나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위믹스 코인은 무엇인가? 위믹스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개발된 위메이드의 암호화폐이다. 이 암호화폐는 P2E 게임의 생태계를 하나로 잇겠다는 목표 하에 개발되었다. 가령 A게임에 A라는 화폐가 있고, B게임에는 B라는 화폐가 있다면 A와 B를 모두 위믹스로 바꾼 다음에 실제 현금으로 환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A와 B게임은 위믹스라는 동일한 생태계 위에서 개발이 되어야 한다. 생태계라는 것은 암호화폐의 이해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암호화폐를 쓰는 곳이 많아야 암호화폐의 시세가 올라간다는 논리..
2013년 이수영 목사가 내가 알기론 명성교회에서 치뤄진 총회에서 "홈련발언"에 의해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에 의해서 교회세습방지법이 통과가 되었다. 아직도 기억난다. 환호성과 박수가 일어났던 그 상황을 그렇게 이수영 씨는(이제는 목사가 아니라 존칭 생략) 화려하게 교계를 떠났다. 물론 세습을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이 분의 업적을 높이 사겠지만... 이미 세습방지법은 세상의 눈이 모인 상황이라 적어도 통과가 안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내가 저 사건을 기록하는 입장에서 속으로 내심 기대했던 것은 이수영씨가 이후에도 세력을 만들어 지속적인 이 법의 싸움에 리더가 될 것을 기다했다. 미안하지만 구호만 내세워 법만 통과시키고(물론 법도 제대로 만든 법도 아니었다) 유유히 자신의 목회의 마무리 기간에 들어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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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판업은 작가가 을이다. 책 출판하는데 갑질하지 말아라 흔히들 목사라고 되도 않는 책 가지고 와서 출판한다고 던지는 목사들이 있다. 요새 목사들이 먹고 살기 힘드니 어떻게라도 먹고 살라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그래도 목사가 책 좀 읽고 글 좀 쓴다고 착각하고 지인 출판사 , 특히 1인 기독교 출판사에 들어가서 되도 않는 책을 내라고 갑질을 한다. 미안하지만 출판을 결정하고 마는 것은 목사인 당신이 아니라 출판사다. 그건 당연히 그 책을 내는 데에 내는 비용을 출판사가 대부분 감당하기 때문이다. 만약 목사인 당신이 100프로 감당하다고 해도 되도 않는 내용으로 출판사 위상을 떨어들리 거면 내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출판사가 갑이고 작가가 을이다. 그러면 또 되도 않는 유명 목사들을 거론하며 거들멱 거..
성경에서 예수의 등장 처음 시작은 회개부터 기록된다. 성경의 저자들이 특히 공관복음의 저자들이 예수의 등장에 하나님의 나라와 회개를 함께 적어 기록한 것은 증언의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회개란 의미가 초기 교회 공동체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역사적 사료라고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정치권에서 김남국 60억 코인 사태가 이슈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김남국 의원은 불법성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공시적으로 개재된 재산상의 액수와 코인 거래간의 액수가 맞지 않아 오히려 사회적 의심을 낳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도 이러한 계속되는 문제가 드러나는 변명은 결국 검찰의 수사에 명분을 줄뿐 아니라 구속까지도 가능하게 만드는 사건이 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국민의힘은 문제가..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이정근 발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 이후로 가장 큰 정치권 부패 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가 전당대표 송영길 외에 지금 김남국의 60억 코인 사건 또한 연이어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Sitz im Leben 이라고 주구장창 부르짖는 한국교회가 이 사건에 대해서 설교에 대놓고 비판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설교는 또는 교회들의 비판 일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 그럴까? 바로 교회이 목사들도 돈봉투를 받는 것이 습관을 넘어 전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거짓말 안하고 노회 임원들이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거마비 명목으로 받는 돈으로 1년을 먹고 산다고 할 정도이니 그 부패가 얼마나 심한지 알수 있다. 심지어 이 거마비라는..
2018년 장로교 통합측 총회 자료에 의하면 목사들의 무임수가 1500명을 넘어가고 있다. 이는 거의 목사 총수에 10프로에 달앟는 비율이다. 모르긴 몰라도 제대로 조사하면 이보다는 더 나올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유명무실하면서 카페목회로 생을 연명하거나 목사라고 어디 이름만 걸어놓고 생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빠졌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무서운 이유는 목사 수는 늘어가는데 무임도 늘어가는데 교인 수는 매년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으며 또한 신대원의 목회자후보생 경쟁율을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무교보다 무서운게 무임이다. 솔직히 나도 목사로서 목사들의 세계, 교회의 깊숙한 세계는 목사들이 더 잘 안다. 목사들이 무임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보면 목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이미 교..
대한민국 교회 예배 구성에는 언제나 새벽예배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도대체 왜 예배 구성이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와 이유가 없이 또는 연구가 없이 남이 하던 대로 다들 그렇게 하기때문에 예배 순서에 새벽예배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그 새벽예배를 위해 목사는 그 새벽예배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새벽예배 자체가 어떤 이들에게는 건강과 정신적 피해를 입힘에도 새벽예배의 장점과 강요만을 나열하며 신앙의 필수조건으로 각인시킨다. 정말 그럴까? 우선은 새벽예배 자체는 대한민국을 뿌리로 둔 교회에만 나타는 현상이며 이 현상은 1907년 평양대각성부흥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교회의 유산으로서 이 예배 형식을 고대로 가지고 오는 것이라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시대와 삶이 변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