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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만렙커피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커피집이죠. 저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꽤나 비싸고 주차가 힘든 그런 번화가를 찾으면 한번쯤 찾는 카페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은 원두 회전율이 정말 빠르죠. 은근 부자동네에서 사람들이 비싼 커피만 마시는것 같지만 그들도 가성비를 따지거나 가볍게 싸고 좋은 카페를 찾아다니요. 그래서 이런 프랜차이즈 카페에다가 가격도 저렴하면 커피가 굉장히 많이 팔립니다. 그리고 많이 팔리면 원두 회전율이 그만큼 빠르단 거죠. 그 의미는 또 신선한 커피를 마실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도 이곳에 차를 가지고 와서 주차도 하고 시간도 보낼겸 이곳에서 순우유 카스테라와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할일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 후에 왔더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네요. ㅎㅎ ..
코스닥이 785까지 상승했다.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갈지는 미지수지만 우선은 지금은 매수타이밍이 아니다. 저점이 650에서 670 사이라고 본다면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다. 한두번 속나…. 우선은 총알을 많이 보유하고 저점 분할 매수를 준비해야 함으로 커피는 왠만하면 싸게 마시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어야 겠다. 아직 아니다… 속지말자….
유럽은 2035년까지 엔진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전기차의 시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를 고집하는 일본만이 이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고 있지만 전기차는 어쨌든 향후 20년 동안 사회와 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주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이겠죠. 전기차는 말 그대로 모터로 돌아가는 차입니다. 즉, 엔진이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엔진만이 아닙니다. 엔진과 연결되는 꼭 필요한 부품들도 사라진단 말이죠. 즉,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차량은 더이상 운전이 아닌 운전 이상의 공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거기서 일도하고 때론 영상도 제작하고 촬영도하고 심지어 설교도 할 수 있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전기차는 ..
2023년 새로 수정할 포트폴리오 금 비율 10로로 상향 비트코인 원금 유지 2차전지 코스닥 목표가 73000원 목표 달성 후 분할 매수로 2차전지 분할매수는 나스닥 애플 주식으로 이동시키기 2023년은 횡보장이 대세적 예측 그러므로 코스닥 나스닥 비트코인 전부 언제가 고점일지 모르니 우선은 3월 실적 발표가 다 마무리 된 후까지 총알을 모아놓고 지켜봐야 함
횡보일거란 다수의 추측과 달리 코스닥은 상승중이다. 이러면 계속 상승하거나 아니면 하락폭 클거란 이야기다. 그러나 아직 시장의 악재가 끝나진 않았으니 아직은 횡보장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 그럼 670을 저점 저점 매수 기준으로 놓아야 겠다 우선 두고봅시다
안다. 설교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봤자. 교회에서 일잘하고 아부 잘 하고 라인 잘 타는게 오히려 목회의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러나 결국 목사는 개척이던 아니면 위임이건 종착역은 일의 능률을 가지고 평가받지 않는다. 결국 종착역의 평가는 설교로 결정된다. 개척교회를 하더라도 결국 교회니 예배빼고 말할 수 없다. 개척교회는 특별하게 여타 교회와 차이점을 줄만한게 없다. 그렇다. 결국 설교다. 위임목사로 가더라도 아무리 일을 잘한 목사라하더라도 위임 후에 일을 잘하는 목사를 데려오지 않는다. 결국은 설교를 잘하는 목사를 데려온다. 부목사의 기간은 길어야 10년 안팎이다. 그러나 당신이 40살에 개척이나 위임목사를 시작한다면 결국은 약 30년을 목회를 해야 한다. 결국 그러니까 설교다. 지..
살면서 다들 모욕감 모멸감은 느껴보셨겠죠. 대부분 갑질이나 부적절한 대우를 통해 모욕감이나 모멸감을 느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성격이 까치러워서 왠만해서는 상처나 모멸감을 느낀 적이 없는데 목회를 하면서 단 한번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주일 1부 예배를 드리는데 그날 따라 담임목사의 설교가 굉장히 쎄.. 하더군요. 날이 서있고 화가 나있고 비꼬는 말투에 꼭 누군가 들으라고 하는 설교같았습니다. 제가 있는 교단에서는 이것을 정죄설교라고 합니다. 각 교단마다 다양한 단어로 표현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말합니다. 다들 설교 후에 중직자들이 웅성웅성이더군요. "누구한테 하시는 설교야?" 대부분 교회들이 그렇지만 1부는 교회에 중직자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예배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교회를..
안녕하세요 메멘토모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저렴한 2만원대 후반의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렸을 때 골전도 이어폰을 한번 사서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골전도 이어폰이 뭔지도 모르고 소니 이어폰을 가지고 이어징이라고 열심히 아껴쓰고 살 때가 있었죠. 저도 뭐 다 이어폰 좋은거 다 쓰고 살아봤지만 골전도는 참 신기했습니다. 뼈를 통해 음원이 전달되서 주위 소리가 다 들리면서도 음악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고막에 영향이 없어 고막을 위해서 골전도가 낫다 뭐 그랬지만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이어폰입니다. 우선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슨 약간 반달 모양에 아무 무늬도 없어 누가 보면 괜찮은 이어폰인줄 알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내용물은 사용설명서에 굉장히 짧은 USB-C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