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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의 기독교비평연구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의원이 암호화폐 중 하나를 대량 매수와 매도를 한 것이 밝혀졌다. 재산신고에 기록되지 않는 자산인 것으로 드러나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위믹스 코인은 무엇인가? 위믹스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개발된 위메이드의 암호화폐이다. 이 암호화폐는 P2E 게임의 생태계를 하나로 잇겠다는 목표 하에 개발되었다. 가령 A게임에 A라는 화폐가 있고, B게임에는 B라는 화폐가 있다면 A와 B를 모두 위믹스로 바꾼 다음에 실제 현금으로 환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A와 B게임은 위믹스라는 동일한 생태계 위에서 개발이 되어야 한다. 생태계라는 것은 암호화폐의 이해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암호화폐를 쓰는 곳이 많아야 암호화폐의 시세가 올라간다는 논리..
성경에서 예수의 등장 처음 시작은 회개부터 기록된다. 성경의 저자들이 특히 공관복음의 저자들이 예수의 등장에 하나님의 나라와 회개를 함께 적어 기록한 것은 증언의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회개란 의미가 초기 교회 공동체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역사적 사료라고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정치권에서 김남국 60억 코인 사태가 이슈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김남국 의원은 불법성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공시적으로 개재된 재산상의 액수와 코인 거래간의 액수가 맞지 않아 오히려 사회적 의심을 낳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도 이러한 계속되는 문제가 드러나는 변명은 결국 검찰의 수사에 명분을 줄뿐 아니라 구속까지도 가능하게 만드는 사건이 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국민의힘은 문제가..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이정근 발 민주당 돈봉투 사건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 이후로 가장 큰 정치권 부패 사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가 전당대표 송영길 외에 지금 김남국의 60억 코인 사건 또한 연이어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Sitz im Leben 이라고 주구장창 부르짖는 한국교회가 이 사건에 대해서 설교에 대놓고 비판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설교는 또는 교회들의 비판 일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 그럴까? 바로 교회이 목사들도 돈봉투를 받는 것이 습관을 넘어 전통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거짓말 안하고 노회 임원들이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거마비 명목으로 받는 돈으로 1년을 먹고 산다고 할 정도이니 그 부패가 얼마나 심한지 알수 있다. 심지어 이 거마비라는..
연금에 대한 기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한간에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다름아닌 총회장 선거였다. 금권선거이고 이거 하나로 목회자의 영광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욕심이 난무하던 시기는 이제 지는 꽃처럼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는 아무도 누가 총회장이 되는지 관심이 없다. 오로지 관심은 총회연금이다. 이걸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모든 교단의 총회에서 가장 마지막 안건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연금이다. 더 뜨겁고 더 성경적이고 더 선지자와 같이 한사람씩 나와 자기 연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를 놓고 열정적으로 싸운다. 씨바... 복음을 위해 그렇게 싸워봐라. 목회자들이 목숨을 걸고 연금을 더 받겠다고 난리다. 그런데 지금 목회자의 수는 향수 10년은 저조가 아니라 전무할것이라는 것이 통계의 결과다. 고로 2030..
지금 현재 터키 동남부 지역에서 규모 7.8 정도의 지진에 의해 약 2천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구조대를 파견하고 있고 속속들이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기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는 종교와 정치를 넘어서 생명을 살리고자 지진피해지역으로 몰리고 있고 유럽과 서방은 지금 엄청난 모금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규모 7.8이면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안오시는 것 같아서 우리나라랑 비교를 하자면 2017년 포항에서 지진으로 난리가 났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지진이 5.8 정도 였습니다. 2단계 위라고 보면 학자들은 원자폭탄급이라 하는데 생각만해도 끔직합니다. 그런데 제가 화가 나는 것은 한국교회의 태도입니다. 그 많이 가던 단기선교는 간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신앙 리더 훈련을 빙자해 교인들에게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자행·방조한 빛과진리교회 지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2월 14일 김명진 목사를 징역 2년, 리더조교 최 아무개 씨와 김 아무개 씨를 각각 징역 1년, 징역 10개월에 처한다고 선고했다. 빛과진리교회는 '리더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를 운영하면서 엽기 행위를 자행했다. 피해 교인들은 2020년 4월 기자회견을 열고, 빛과진리교회가 △인분 먹기 △공동묘지에서 매 맞기 △불가마 버티기 △잠 안 자기 등을 강요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LTC 과정을 밟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재활 중이거나,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피해자가 속출했다. [출처: 뉴스앤조이] 말씀..
얼마전 드디어 4대 신대원 중 하나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입시 미달이 되었다는 뉴스 기사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보수 중에서도 보수고 그래도 한국교회에서 성도수와 교회영향력을 미루어 본다면 좀 충격적인 소식이긴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계열의 교단인 통합측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도 겁이 났는지 이에 대해 특단의 대착을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교계에서는 너나 할것 없이 다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참….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통계를 가지고 이래저래 말하는 꼴하곤 그리고 MZ세대들의 특징을 내세워서 이에 맞는 학제를 가져와야 한다는 둥… 정의실현이 안되고 교회가 바르지 못하다는 둥, 정말 수박의 겉에 있는 털 핧기도 못되는 그런식의 평론들…. 그럼 모리는 정확하게 알고 있냐구요? ..
살면서 다들 모욕감 모멸감은 느껴보셨겠죠. 대부분 갑질이나 부적절한 대우를 통해 모욕감이나 모멸감을 느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성격이 까치러워서 왠만해서는 상처나 모멸감을 느낀 적이 없는데 목회를 하면서 단 한번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주일 1부 예배를 드리는데 그날 따라 담임목사의 설교가 굉장히 쎄.. 하더군요. 날이 서있고 화가 나있고 비꼬는 말투에 꼭 누군가 들으라고 하는 설교같았습니다. 제가 있는 교단에서는 이것을 정죄설교라고 합니다. 각 교단마다 다양한 단어로 표현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말합니다. 다들 설교 후에 중직자들이 웅성웅성이더군요. "누구한테 하시는 설교야?" 대부분 교회들이 그렇지만 1부는 교회에 중직자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예배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교회를..